[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10일부터 김포공항 국내선 3층에 도심형 에어택시인 UAM(Urban Air Mobility)의 세계 최초 이착륙장 허브 설계안과 기체 모형을 전시한다고 밝혔다.UAM은 전기로 움직이는 수직이착륙 소형항공기체를 이용하는 도심항공교통으로 자동차와 지하철, 버스 중심의 교통체계에서 나아가 미래 도심 교통의 대안으로 꼽힌다. UAM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731조(2040년 기준, 국토교통부)로 전망, 한국을 비롯한 세계 100여개 기업이 시장 선점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정